포항대학교(총장 정창조) 산학협력단은 창업보육센터회의실에서 ‘2016년 청년창업 지원 사업’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가졌다고 18일(수) 밝혔다.이날 발대식에는 선발된 예비청년창업자 22명이 참석하여 산·학·관 협력시스템의 활성화를 통한 성공창업을 다짐했다.이상열 산학협력단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학 내 우수한 인력풀과 시설 및 장비를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실업률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7년 연속으로 청년창업 지원 사업에 선정된 포항대학교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공간과 사무집기 제공, 창업전문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이 사업은 포항시와 포항대학교가 공동으로 예비청년창업자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6년 12월 31일까지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