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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학교(총장 정창조)는 대학 내 창업보육센터에서 창업 후 5년 이상 기업 활동을 하고 있는 랜드인포(대표 최경환)에게 ‘경상북도 청년창업우수기업 현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상북도로부터 청년창업우수기업 현판을 수여받은 랜드인포는, 지난 2010년 포항시 청년창업육성사업 지원으로 2011년 1월20일 창업에 성공했다. 2012년 5월에는 포항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사업화 지원을 받으며 현재까지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랜드인포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KRAS) DB구축, 도시계획정보체계시스템(UPIS) DB구축, 지리정보시스템(GIS) 분석, 지형도면 및 각종 지도제작, 기록물 전산화 등을 전문으로 수행하는 업체로서 매년 매출이 향상되고 있다. 랜드인포 최경환 대표는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회사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포항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포항시, 경상북도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사업을 계속 진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창업 후 5년 이상 생존한 우수청년창업가를 찾아 격려하고 칭찬하는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