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향후 10년 뒤에는 작업치료사(Occupational Therapist), 청력학자 같은 건강ㆍ의료 직종이 가장 유망한 직업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미국 경제연구기관 콘퍼런스보드가 2012년~2022년 미국ㆍ유럽 500여개의 직종별 고용동향을 분석해 최근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선진국의 고령화 추세로 인해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등 건강 관련 직종에 대한 수요가 향후 가장 높아질 것으로 조사됐다고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가 보도했다.OT로 불리는 작업치료사는 과거에는 직능요법사, 작업요법사 등으로 불렸으나 지금은 작업치료사로 통일됐다. 정신의학과 재활의 중요한 한 부문인 작업요법을 담당한다. 교육은 미국 등에서는 4년제대학이 보통이지만, 그 밖에서는 전문대학 등으로 3년제가 기본이다. 이들 학교를 졸업한 뒤 국가시험에 의해서 자격을 획득한다./sparkling@heraldcorp.com <출처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40904000786&md=20140911145315_BK>